Hello from Gina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이팅 모드의 지나로 레터를 보내드립니다🔥 Are You Ready? 🤣 Don't crack under pressure.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아. 제가 좋아하는 문구인데요. 사실 유명 시계 브랜드인 태그호이어 (TAG heuer)의 홍보 문구에요. 자신들의 시계가 어떠한 물리적 압력에도 부서지지 않는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거죠. 정말 똑똑한 홍보문구에요. 저 같이 어떤 한 개인에게도 이렇게 감정을 불러일으키는거 보면요.
우리 모두 이런저런 상황으로 힘들고 생각대로 안되고 좌절하고 피곤하고 할 때도 있지만 우리 어떠한 pressure 안에서도 부서지지 말아요. 굴복하지 말아요. 작아지지 말아요. 최근 유튜브에서 제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 Vanessa Lau의 영상을 봤어요. Valley of Death s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이 컨셉은 국내에서 드로우앤드류님이 똑같이 이야기하시던 거에요. 원래 있었던 컨셉인가봅니다. 아래 사진을 확인해주세요.
유튜브에 대한 이야기지만 모든 시도가 똑같이 적용되는 패턴입니다. 보시면 깊이 움푹히 파져있는곳이 골짜기(Valley) 입니다. 죽음의 골짜기이죠. 포기하는 부분이 이렇게 많습니다. 그리고 아주 소수의 몇몇이 저 골짜기를 타고 올라와서 다시 시도합니다. 엄청난 돈을 투자한 미국 유학. 좋은 학교를 나와 좋은 직장에 취직했지만 괴롭기만 해서 퇴사 후 두 아이의 엄마로만 사는게 부끄러웠던 그 때는 제 첫번째 죽음의 골짜기 였어요. 여기에서 5년을 있었네요. 그러다가 오프라인 영어북클럽 홍보 전단지를 붙이는 그 순간부터 그 골짜기를 잡고 올라오는 시기가 됬던 것 같아요. 회사 재취업과 라이프살롱 창업은 확실히 골짜기를 타고 위의 평평한 곳이었어요. 그런데 말이죠. 삶은 저 죽음의 골짜기의 연속이에요. 왜냐면 재취업하면서도 라이프살롱하면서도 또 골짜기에 빠지고 또 기어 올라오고... 그래프에서 마지막은 'reinvention'이라고 하죠. 재창조입니다. 저 자리이면 아마 사회에서 이름이 알려진 사람일꺼에요. 그들은 또 그들만의 죽음의 골짜기에 가지 않게 재창조를 계속 해내야 하는 것이죠. 다 똑같아요.
그래서 차라리 죽음의 골짜기가 몇번이고 올 것이고 거기서 또 어떻게 해서라도 기어 올라와서 평평한 저 고지를 맛보자고 마음 먹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Don't crack under pressure를 외치고요! 저는 저 죽음의 골짜기에서 헤어나오지 않는 분들을 끌어올려드리고 싶어요. 제 능력이 된다면 말이죠. 그 누구도 그곳에서 오래 있으면 안되요. 그래서 세상은 서로 함께 사는거구요.
제가 뉴스레터를 올해부터 조금 더 1인사업.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사업하고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살면서 배우고 느끼는 것을 더 많이 공유하고 싶어요. 사실 이런부분도 공유하는게 좀 어려웠어요. 이게 내 전문분야도 아니고 영어원서 영어북클럽하는데 더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거 아닌가? 해서 좀 망설였던 것도 있는데 사실 제가 하루에 많은 시간을 쏟는게 공부이고 시도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함꼐 공유하고 제가 공부한거 배운거 공유해드리고 싶어요. 물론 라이프스타일 팁도 함께! 왜냐면 내 삶에서 조화롭게 성취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니까요.
올해의 지나의 뉴스레터 목표 좋으신가요? 이름도 바꿀려고요. '지나의 뉴스레터'보다 조금더 나은게 없을까요. 라이프살롱 말고요 ^^ 추천받아요. 아래 피드백에 오늘 뉴스레터 소감과 함께 적어주세요♥️
p.s 다음주 뉴스레터는 금요일에 발송됩니다. 제가 구정연휴에 하와이에 가서요. 갔다와서 하와이 소식과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행복한 구정 연휴되세요 ~~
💬 선생님의 소소한 일상보기 너무좋아요~선생님의 잔잔한 글은 언제나 충만함을 느낍니다~2019년에 유치원이었던 우리 아들이 벌써 초3이라니!!놀라서 글남겨요! 와..저는 선생님 아이들이 이제 유치원 졸업했을까? 막 이러고 있었던거있죠~!! 우리 아들 너무 많이 컸네요~이제 점점더 우리 선생님 혼자만의시간이 많아지실꺼에요~!!2022년도 너무 고생하셨꼬 훌륭하게 해내셨어요~선생님의 2023년도 응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