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ystem persists because it is profitable. As Tim Wu writes in the Attention Merchants, commerce has been slowly permeating human existence. [...] Now, in the twenty-first century, in what appears to be something of a final stage, commerce has filtered into our identities and relationships. We have generated billions of dollars for social media platform through our desire - and then through a subsequent, escalating economic and cultural requirement - to replace for the internet who we know, who we think we are, who we want to be. (p.15)
Trick Mirror - Jia Tolentino
(개인의 아이덴티티가 세상의 중심에 포지션 할 수 있게 한 SNS의 구조 즉) 이 시스템은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지속됩니다. Tim Wu는 그의 Attention Merchants에 쓴 바와 같이, 상거래는 서서히 인간의 존재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 이제 21세기,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상거래는 우리의 정체성과 관계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우리는 인터넷 안에서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우리가 원하는 사람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우리의 욕망을 통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위해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p. 15) papago + 지나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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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되고 싶은 완벽한 모습은 어디서 만들어진 것일까? 답은 바로 우리를 둘러싼 수치심 거미줄에 있다. 가족, 배우자, 친구, 나 자신, 동료, 지인 등 수치심 거미줄에 있는 사람들의 기대를 합한 모습이 우리가 '되고 싶은 완벽한 모습'이다. 이것은 특히 외모, 모성, 육아, 일, 가족과 같은 수치심 항목에 영향을 준다. 이런 항목과 관련된 기대는 아주 일찍부터 우리에게 쏟아진다.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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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완벽함을 원한다. 그렇지만 완벽해지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이기는 원치 않는다. 노력하지 않아도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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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돌보고 모성을 발휘하는 게 힘들리 없다는 기대 때문에 타인의 노력을 무시하고 과소 평가한 적 없는가? 결혼, 육아, 건강, 일, 모성, 이 모든 것은 제대로 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게다가 이 다섯 가지 분야 사이에 균형을 이루려면 인생을 걸어야 할 만큼 막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자신의 기대에 대해 현실점검을 해야 한다. 일주일에 명작 소설 하나를 줄줄 써내지 못한다고 해서 훌륭한 작가가 못 되는 건 아니다. '재능을 타고났다'는 말을 듣는 사람 모두 대개는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서 엄청나게 노력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 (p.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