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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살롱 지나 드림
Life Salon News
Insta Live : 어제 'The Gifts of Imperfection' 북클럽 관련 주제로 제 개인 계정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가 야심한 밤 9:30에 있었어요. 왜 이 책을 선정하게 됬는지, 완벽주의의 폐해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어떤 조언을 들을 때 그 조언을 하는 사람과 삶을 바꾸고 (trade)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그 사람이 하는 조언에 너무 나를 맞출 필요가 없다는 것이에요. 이건 제가 만든 말은 아니고요^^ 책에서 그리고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하는 이야기들이에요. 요즘 정보가 쏟아지고 책과 강의도 너무 많아요. Covid 19로 온라인 세계가 되면서 이 모든 것의 접근이 굉장히 쉬워졌기 때문이죠. 그들의 tip과 가르침도 좋지만 그것에 맞추려다가 나만의 고유함(Authenticity)이 흐려진다면 그것은 좋지 않은것 같아요. (Don't trade in your athenticity for approval) 제 경험이기도 합니다 :) 나의 고유함을 지키면서 성장하는 것이 가장 나답게 살면서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해요.
The Gifts of Imperfection Bookclub: 이번주 일요일에 모집 마감됩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오픈채팅방이 열려요. 신청하실 분이라면 그때부터 함께 시작하는게 좋겠지요? 이 북클럽이 끝나면 바로 오랫동안 열지 못했던 해리포터 1권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을 시작합니다.
수치심 권하는 사회 - 브레네 브라운: 북클럽을 위해 함께 읽어보고 있는 책입니다. 국문으로 읽어보고 있어요. The Gifts of Imperfection 은 브레네 브라운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6권을 모두 정리해놓은 책이라면 이 책은 Shame (수치심)에 집중된 책이라 연구결과 내용이 많네요. 실수에 대한 내용이 좋았습니다. "완벽해지려다 실패했다고 좌절하는 대신 실수를 통해 배우는 능력은 '되돌아가기(going back)'에 꼭 필요한 핵심이다" (P.247)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자서전: 예술가들의 자전적 에세이를 읽는 것을 좋아해요. 그렇게 무라카미 하루키도 더 좋아하게되었지요. 이번에 칸영화제 수상한 '브로커' 때문에 이 작가에게 관심이 생겨서 밤에 침대에서 읽고 있어요. 영화도 하나씩 다 봐보고 싶어요.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초록식탁이 내 안으로 - 생강: 오랫동안 애정하는 요리책이에요. 저는 요리책을 꼭 요리를 만들려고 본다기보다는 힐링되서 읽는답니다. 물론 따라서 해먹기도해요. 복잡하고 빠른 하루하루에 간소한 식탁을 만들어 천천히 음미하며 먹는 것이 로망같이 되었네요. 저는 그런 식사로 행복을 느껴요.
Inspirations
친구과 함께한 home brunch. 마켓컬리에서 산것들로 만들었어요. 통밀 토스트, 고구마, 삶은계란도 옆에 있어요 😀 커피는 네스프레소 캡슐로 마시고 있는데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고싶어요!
요즘 7시간 수면을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지난 일요일은 새소리에 5시도 전에 깼어요. 해야할 일이 많은게 아니라 하고싶은 일이 많으면 눈이 벌떡 떠지는 것 같아요!
